공공질서의 확립으로 선진사회를 이뤄가야 한다. 단속기관을 피해서 불법을 자행하는 사람에 대한 엄중한 단속과 강력한 처벌이 절실하다. 사회구성원 모두가 법규를 지켜가면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생활해가는 것이 기본이다.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불법이 자행되어서는 안 된다. 학교 앞은 물론 골목길 통행로에도 불법이 자행이 만연 되고 있다. 생계형을 명목으로 불법행위를 외면할 수 없다. 어떠한 경우라도 법질서는 반드시 지켜야한다. 소방전용도로에 주차를 해놓아서 환자이송과 소방업무를 방해하고 있다. 이런 문제로 엄청난 피해를 유발시키게 된다.
국민모두가 법질서를 존중하며 규범을 지켜갈 때에 사회 안전은 보장되기 마련이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일대가 식자재 유통업체상점들의 막무가내 식으로 불법행위로 자행되고 있다. 마땅히 단속하여야 할 당국은 외면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예측 못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엄청난 피해를 보게 된다. 관계당국의 철저한 관리·감독과 강력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 미온적인 단속은 불법행위를 양산시켜 간다. 수원시 권선동 일대 농수산물도매시장 후문에는 유통 등 많은 식자재 도매 중소업체가 성업 중이다.
대량으로 물건을 판매하는 업체들은 불법으로 인도와 도로 곳곳에 각종 식자재 등을 당당하게 쌓아 놓은 채 영업 하고 있다. 보행자들의 통행은 물론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마저 위협받는다. 수원시는 이들 업체들의 엄연히 관련법상 불법임에도 생계형이라는 이유로 과태료 등 강력한 처벌이 아닌 계도조치로만 일관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강력한 단속과 더불어 업자들에 대한 법질서교육이 이뤄져야한다. 실제 불법 주·정차가 극성을 부리던 지난 주말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후문 일대 식자재 등 유통업체 중 80~90% 이상이 인도와 도로에 각종 물건들을 적치해 놓은 상태이다.
물건을 상·하차 하는 차량들 또한 수시로 드나들면서 이 일대는 혼잡과 무질서가 만연하다. 불법 주·정차 뿐 아니라 도로나 인도에 쌓여 있는 물건들 때문에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미온적인 온정 행정은 더 큰 피해와 공공질서를 파괴하게 된다. 정말 큰 사고라도 나야 대책을 세우려 하는지 분노가 치민다. 관행과 생계수단을 위해서 관행적으로 고착화되어 어쩔 수 없다는 무기력한 공직자의 의식이 우선적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사법기관과 행정기관이 합동으로 단속을 강화시켜 가는 일이 우선이다. 근절되지 않는 무질서한 불법행위를 근원적으로 막아야 한다. 예외 없이 규범을 지켜서 질서준수가 생활 속에서 정착되어가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