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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안전한 교통질서 생활화를

나날이 교통사고가 늘어나고 있다.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질서를 지켜 가야한다. 순간의 실수와 부주의로 인해서 엄청난 피해를 야기 시키게 된다. 과속을 하지 않는 운전행태와 교통안전을 위한 질서는 반드시 지켜가야 한다. 차량운행은 인간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해 가는 데 있다. 무절제한 과속 운행과 불쾌한 감정을 자제하지 못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 지자체에서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교육시키고 지도하여 교통의식을 강화시켜 가야할 때이다. 교통질서를 위반한 차량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철저한 신고가 이루어져야한다. 부족한 경찰인력으로 단속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교통문화지수는 평균78.75점이다. 인천시는 86.38점으로 교통문화지수가 전국1위를 차지하고 있다. 교통사고율과 사망률이 제일적은 지역이다. 시민들의 질서의식과 자율적인 노력의 결과다. 인천시민과 관계당국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가 교통문화지수를 높여간다. 전국의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에 대한 2015년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전국에서 1위를 차지하는 인천시의 경우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교통사고 지표인 교통안전 분야에서 교통사고 건수와 사망자 수 등 교통사고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다.

시는 그동안 시민이 안전하고 우선이라는 운전자에 대한의식을 강화시켜왔다. 인천시 교통안전시책인 HITEC 시책 5개 분야와 34개 추진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선진 교통문화 의식 확산에 주력한 시민과 노력해온 결과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2015년 말 현재 인천시 교통사고 사망자는 142명으로 전년 대비 19명이 감소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 11.8%의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였다. 시는 금년에도 인간 중심의 교통안전 체계 구축과 교통약자의 안전과 직결된 안전시설물 확충 및 개선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 어린이와 노인 보호구역 시설 개선, 회전교차로 설치, 무단횡단 방지시설 설치, IoT 신 주차정보시스템 및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구축, 교통안전 신호시설 확충, 교통사고 잦은 곳을 개선하여 인프라 확충개선사업을 추진해간다. 교통 인프라 확충과 함께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과 교통안전을 위한 시설 확충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이 절실하다.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안전한 교통문화지역을 구현해 간다. 생활 속에서 안전한 교통질서를 정착시켜 가야한다. 공공기관과 지역사회에서 주민에 대한 각별한 교통안전질서 교육을 강화시켜가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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