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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성호中·高 ‘통학지원버스’ 가동 호응

학생 등교 분석 미비점 개선
市 “교통소외지역 지속 확대”

오산시가 교통소외지역 주민 자녀의 편의를 위해 ‘통학지원버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일부터 성호중·고등학교 통학부담 해소를 위한 ‘성호 중·고등학교 통학지원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통학지원 버스는 대원동 관내 대림1차·2차 아파트 지역주민이 성호 중·고등학교 재학생의 통학편익과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9시 등교시간에 맞추어 평일 8시25분 대원동주민센터 정류장에서 출발하며 해당학교 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운행하며 시내버스 요금이 적용된다.

또한 시는 이번 운영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며 학생들의 등교 행태를 분석해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해 가며 시행할 계획이다.

이용석 시 교통과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한 등교를 도우며 학부모의 교통안전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라며 “교통 소외지역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통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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