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 차량등록과장으로 자리를 옮긴 한광희 동장과 이번 인사에서 동장으로 발령을 받은 송희무 동장은 동 관내 기관·단체장 및 내빈 100여명으로부터 축하와 격려를 받았다.
제17대 한광희 동장은 이임사에서 “고향과도 같은 초평동에서 지난 1년 8개월 동안 주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며 “많은 분들의 격려와 도움으로 동 발전을 위해 미약하게나마 보탬을 줄 수 있어 매우 행복했다”고 말했다.
곧 이어 진행된 취임식에서 제18대 송희무 동장은 “초평동에 동장으로 일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그동안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초평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