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창립총회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체육회 종목별회장(대의원)들과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체육회(오산시체육·생활체육회) 해산 선포, 초대회장 추대(오산시장), 통합 오산시체육회 규정안 및 임원선출안 건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통합 오산시체육회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산시체육회의 정식적인 통합과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오산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체육인들이 다함께 노력하여 선진 체육문화의 초석이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며, 참석한 32개 체육회 가맹단체장으로 구성된 대의원들과 함께 결의를 다졌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