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개별농가에서 신청한 2015년산 벼 보급종 67t 전량을 오는 22일까지 해당지역 농협을 통해 신청농가에 공급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벼 보급종은 국립종자원에서 생산한 순도가 높은 우량종자로 대안 54t, 맛드림 8.5t, 오대 2t, 삼광 0.8t, 칠보 0.5t 추청 0.3t 등 8개 품종이며 공급가격은 종자소독이 된 메벼기준으로 20㎏ 포대당 3만7천320원이다.
시는 올해 벼 재배면적 1천627㏊에 육묘상토와 상자처리제 농약 등을 적기에 지원하고 우량종자 공급확대, 영농단계별 적기영농실천을 통해 7천810t의 고품질 쌀을 생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키다리병 예방을 위해 보급종 확보 농가를 대상으로 볍씨소독 시 물 온도 유지와 소독시간 준수 등을 반드시 실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양주=이호민기자 kkk4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