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경식)은 중소기업의 생산성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정혁신지원사업에 작년 24억원 보다 10억원이 늘어난 34억원(전국)을 투입해 총 40여 기업을 지원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 당 1억원 한도내에서 1단계(진단/설계) 소요비용의 50%, 2단계(공정혁신 실행추진) 소요비용의 75%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2004년도 중소기업 공정혁신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6일에서 27일까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에 신청하면 된다.
작년 이 사업에 참가한 22개 중소기업의 경우 기업당 평균적으로 140%의 생산성향상, 2억 3천만원에 달하는 원가절감, 5명의 인력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또 부가적으로 특허출원 1건, 실용실안 등 7건을 취득했으며, 중소기업 작업환경 개선 및 120억원 설비투자로 중소제조업의 공동화를 지연하는 부대 효과도 거뒀다.
아울러, 이 사업과 관련해 오는 19일일10시에 경기청 2층 대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청 홈페이지(www.helpdesk.go.kr)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문의는 전화 : 031-201-6956, 팩스 : 031-201-6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