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선수단복 상의는 짙은 회색과 검정색의 톤앤톤 조합으로 세련되고 단정함을 부각시켰으며 시원스러운 절개패턴이 특징이다. 하의도 같은 색깔로 통일감을 연출했다. 또 경기도선수단이 항상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통풍이 용이한 기능성 원단을 채택했다.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에 선정된 ‘휠라(FILA)’ 선수단복은 경기 체육의 위상을 잘 표현했고 매 대회마다 뛰어난 성적을 거두는 경기도 선수단을 더욱 돋보이게 할 것”이라며 “오는 5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해 16연패에 도전하는 경기도선수단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울특별시에서 열리는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17개 시·도 5만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질 예정이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