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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스피드스케이팅 기대주 김태윤 故빙상인 추모대회 남대부 2관왕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뛰었던 김태윤(한국체대)이 제51회 고(故) 빙상인 추모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 남자대학부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태윤은 지난 19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남대부 500m에서 35초74로 결승선을 통과, 대표팀 동료 김준호(한국체대·35초90)를 0.16초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태윤은 남대부 1천m에서도 1분11초96을 기록하며 김영진(한국체대·1분12초25)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추가하며 2관왕의 기쁨을 맛봤다. 또 남일반 1천m에서는 김진수(의정부시청)가 1분10초29의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 대열에 합류했다.

20일 열린 경기에서는 남일반 1천500m 주형준(동두천시청·1분49초50)과 남일반 5천m 고병욱(의정부시청·6분45초09), 여일반 3천m 박도영(동두천시청·4분19초64)이 나란히 정상에 등극했다./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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