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포천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에 도내 31개 시·군에서 1만8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18일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이번 도민체전에서 선수 7천485명, 임원 3천352명 등 모두 1만837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군 별로는 1부에서 부천시가 가장 많은 438명(선수 300명, 임원 138명)을 파견하고 화성시(434명)와 안산시(433명)가 그 뒤를 이었다. 도민체전 종합우승 11연패에 도전하는 수원시는 선수 300명, 임원 123명 등 423명을 출전시켜 1부 도시 중 네번째로 많은 선수단을 구성했다.
2부에서는 양주시가 420명(선수 306명, 임원 114명)으로 가장 많았고 개최지 포천시가 411명(선수 298명, 임원 113명)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대회 정식 종목 중 역도는 4월 2~3일 이틀간 포천중학교 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개최된다./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