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인천 남구여성단체협의회가 출범했다.
인천시 남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제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전임 역대 남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들이 참석, 전임 제10대 고정숙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난영 제11대 남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20여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남구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단체간 협력과 친선을 도모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족 등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며 최선을 다해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