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한 김청원 남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유명순 별초롱어린이집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그동안 빈 공간으로 방치, 쓰레기 무단투기로 미관을 저해했던 주안7동 제1공영주차장 내 유휴 부지가 별초롱어린이집 아이들의 자연체험 학습장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남구시설관리공단은 쓰레기 수거 등 시설 정비를 담당한다.
한편, 남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내 유휴지를 발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도시텃밭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