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선에서 4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오산)이 22일부터 관내 기업체 및 공장을 방문하는 ‘경제탐방’에 나섰다.
안 의원의 이번 경제탐방은 중소기업의 어려워진 경제상황을 현장에서 듣기 위한 것으로 은계동 이화 다이아몬드공업 사업장을 시작으로 아모레퍼시픽 오산공장, LG이노텍 오산공장 등 경제 관련 분야의 사업장을 순회할 예정이다.
안민석 의원은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 오산시의 고용율 평균은 경기도 평균보다 조금 높은 59.8%로 나타났다”며 “이번 경제탐방을 통해 고용해결 방안과 지역경제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어 “오산의 중소기업 지원 사업에서 국비지원 사업이 매우 부족하다”며 “오산시와 협력해 오산에 기업유치를 확대하고 관련 조례개정 및 규칙제정을 통한 투자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