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오산) 새누리당 후보는 26일 오후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이 자리에는 원유철 원내대표, 최경환·이주영·이우현 의원이 직접 참석했고 남경필 경기도지사·원희룡 제주도지사·정병국 의원 등이 축하메시지를 보내주었다. 또한 정창현 전 의원, 이기하 전 오산시장, 공형식·김영준 전 당협위원장, 이윤진 예비후보, 이상수·김명철·김지혜 새누리당 시의원 등 많은 오산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권재 후보는 “집권여당의 힘 있는 후보로서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오산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이어 “지난 12년간 주변도시들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데 오산만 쇠락했다”고 지적하고 “무능한 야당·국정발목 잡는 야당·민생외면 정당·공약을 지키지 않은 국회의원을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