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성(수원 수일중)이 제41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복싱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유성은 지난 26일 김포시민회관에서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2차 선발전과 제4회 김포시장배 경기도복싱대회,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중등부 60㎏급 결승에서 이성빈(평택 장당중)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중등부 38㎏급 아진(의정부서중)과 42㎏급 김민서(용인 포곡중), 46㎏급 강은찬(성남 금광중), 48㎏급 왕영건(평택중), 50㎏급 전승현(의정부 송양중), 52㎏급 조준영, 54㎏급 김영훈(이상 광주중), 57㎏급 박승민, 63㎏급 김성혁(이상 시흥 군서중), 66㎏급 모건우(금광중), 70㎏급 서강윤(용인 영문중), 75㎏급 김철현(남양주 천마중)도 나란히 정상에 동행했다.
이밖에 고등부에서는 46㎏급 김찰리(양주 덕정고)와 49㎏급 류대현(광주중앙고), 52㎏급 정요한(성남 태원고), 56㎏급 강민수(광주중앙고), 60㎏급 허재국(덕정고), 64㎏급 하성규, 69㎏급 박재만, 75㎏급 황산익, 81㎏급 장현동, 91㎏급 한진우(이상 경기체고)도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