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길(경기체고)이 제34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최동길은 4일 전북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제26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고등부 자유형 50㎏급 결승에서 한상범(인천체고)에게 8-6으로 앞서가다 화끈한 폴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고부 자유형 55㎏급에서는 권미선(경기체고)이 장정인(광주체고)에게 10-6 판정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 자유형 58㎏급에서는 엄상욱(인천체고)이 김현강(충남체고)을 폴로 꺾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중부 자유형 54㎏급에서는 이종성(과천중)이 김보성(대구 학산중)을 상대로 2-0으로 앞서가다 폴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고 남중부 자유형 100㎏급 고대원(인천 산곡중)도 김민서(경북체중)를 4-0 판정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