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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예비군훈련장 이전반대 서명 22만명 돌파

주말 부평 문화의거리서 동참호소

주말동안 통합예비군훈련장의 부평구 산곡동 이전을 반대하는 서명자수가 22만 명을 넘어섰다.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이전반대협의회는 주말내 구민들의 왕래가 많은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국방부의 통합예비군 훈련장 부평이전 백지화’를 촉구하는 ‘가두서명운동’을 벌였다고 4일 밝혔다.

가두 서명전에는 부평구아파트연합회 회원들과 김용석 공동위원장이 참여해 구민들에게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이전의 부당성에 대해 설명하고 “삶의 터전과 생존권 및 학생들의 학습권 사수를 위해 더 많은 구민들이 서명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서명운동에 함께 참여한 박영숙 공동위원장은 “구민의 의견수렴 없이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국방부의 계획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짧은 기간에 22만 명이 넘는 인천시민이 반대 서명을 한 만큼 국방부가 하루 속히 예비군 훈련장 부평 이전 계획을 백지화할 것”을 촉구했다.

/류정희기자 r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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