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럭비 대표팀(7인제)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진출의 희망을 살리기 위해 사상 첫 외국인 감독 선임이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대한럭비협회 관계자는 5일 “럭비 최강국 뉴질랜드 출신의 존 월터스(44·사진) 감독이 지난달 14일부터 남자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며 “계약 기간은 올해까지로, 성과를 본 뒤에 재계약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한국 남자 럭비 대표팀(7인제)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진출의 희망을 살리기 위해 사상 첫 외국인 감독 선임이라는 승부수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