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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리우티켓 1장 놓고 연기대결

손연재 등 7명 선발전 참가
상위 3~4명은 亞선수권 출전

손연재(연세대) 등 국내 리듬체조 선수들이 리우올림픽 출전 티켓 한 장을 두고 연기 대결을 펼친다.

대한체조협회는 9일 태릉선수촌 리듬체조장에서 2016 리우올림픽대회 및 제8회 아시아시니어선수권대회 최종 선발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손연재를 비롯해 이다애(세종대), 천송이(세종대), 이나경(세종고) 등 현 국가대표 4명과 박설희(경기여고), 박은서(경기여고), 김채율(강원체고)을 포함해 총 7명이 참가한다.

선발전 1위는 8월 19~21일 열리는 리우 올림픽 리듬체조 경기에 태극마크를 달고 뛸 수 있다.

또 상위 3~4명은 다음 달 8~10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제8회 아시아시니어선수권 출전 자격을 얻는다.

체조협회는 다만 “개인종합 순위에 따라 파견대표를 선발한다”면서 “성적순 내지 추천 등 국가대표 선발규정에 따를 것”이라 덧붙였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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