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청(청장 김경식)은 품질과 성능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홍보부족 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기업제품을 CATV, 언론매체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 중소기업제품에 대한 이미지 제고 및 판로확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천787개 업체가 홍보지원 혜택을 받았으며, 홍보지원사업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총 조사대상 202업체 중 84.7%(171개사)가 사업 참여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 이 사업의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응도가 높은 171개 업체의 참여성과를 보면 소비자 인지도 제고, 신규 거래선 확대 등으로 나타났고, 추가적인 성과로는 회사 및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수 있었으며, 홍보사업 참여를 통해 홍보마인드에도 눈을 뜨게 됐다고 경기중기청은 말했다.
올해에도 1천400여개 중소기업제품에 대한 무료홍보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다수 홍보매체를 통한 집중(반복)홍보와 홈쇼핑방송을 통한 직접적인 판매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중소기업우수제품(GQ), 공동상표제품, 수출유망기업, 벤처기업 등 정부시책 대상업체 및 KS, UL 등 국내외 품질인증 획득업체, 특허 및 실용실안 획득업체 등을 우선 홍보대상업체로 우대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홍보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관련 신청서 및 세부 관련서류를 작성, 경기중소기업청(031-201-6936)에 연중 수시로 신청.접수 가능하며, 홍보에 따른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신청서 내려받기 (경기중기청 홈페이지 www.helpdesk.go.kr → 자료실 → 양식 →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