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7일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김기승 대전충남본부장과 함께 신사업 창출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양 본부간 중점 추진사업 공유를 통해 업무향상은 물론 신사업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각 본부의 지적사업처와 공간정보사업처 핵심 리더 40여명이 참석해 창의적 조직문화와 수평적 소통을 위한 경영혁신방향을 논의하고, 중점 추진사업을 공유, 신사업 발굴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경기본부에서는 ‘인사이동의 오해와 진실’, ‘무인항공기(UAV)와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KRAS)를 활용한 사업 창출방안’을, 대전충남본부에서는 ‘필지정형화(좋은땅 만들기)사업’, ‘지적기반 철도연결용지 정보구축’을 주제로 발표했다.
채경완 경기지역본부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양 기관이 업무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우리 공사의 발전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었다”며 “서로가 공유하고 토론하는 모습을 보니 공사의 미래가 밝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