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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희, 여중 3학년부 3천m도 1위 ‘3관왕’

1500 이어 1600m 계주 우승
이범수, 남중 1학년부 2관왕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안주희(파주 봉일천중)가 제41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육상에서 3관왕에 등극했다.

안주희는 12일 안산 와스타디움 육상경기장에서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도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중등 3학년부 3천m에서 11분08초21의 기록으로 허경진(11분12초65)과 이세희(11분59초87·이상 경기체중)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안주희는 1천500m와 1천600m 계주 우승에 이어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중 1학년부 3천m에서는 이범수(광명북중)가 10분02초50으로 김민준(평택 오성중·10분03초13)과 김영재(하남 동부중·10분03초84)를 꺾고 1천500m 우승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

남초 6확년부 800m에서는 박태준(시흥 대야초)이 2분16초22로 정회윤(시흥 은행초·2분18초62)과 홍동민(성남 장안초·2분21초29)을 제치고 1위에 올랐고 여초 6학년부 800m에서는 이주현(시흥 소래초)이 2분33초07로 박서연(하남 신장초·2분37초47)과 김예진(파주 금촌초·2분43초80)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밖에 남중 1학년부 포환던지기 장민수(안산 단원중·12m00)와 남중 2학년부 3천m 임진모(광주 경안중·10분14초94), 세단뛰기 허준서(의정부 회룡중·12m00), 남중 3학년부 포환던지기 이규태(포천 대경중·17m37), 3천m 이승호(남양주 진건중·9분21초94), 여중 1학년부 김다정(경기체중·11분23초69), 포환던지기 김영(양평 용문중·11m71), 여중 2학년부 세단뛰기 김진영(고양 능곡중·11m17), 포환던지기 박효정(경기체중·12m57), 여중 3학년부 세단뛰기 김연희(용인중·10m86), 포환던지기 박소담(광명 철산중·12m25)도 나란히 정상에 동행했다.

한편 여고 1학년부 400m에서는 김예지(안산 원곡고)가 1분04초20으로 성유림(시흥 소래고·1분05초65)과 문수현(성남 태원고·1분08초51)을 꺾고 800m와 1천600m 우승에 이어 3관왕에 등극했고 남고 2학년 세단뛰기와 남고 3학년 400m에서는 멀리뛰기 우승자 오준영(김포제일고)과 800m 1위 정세윤(광주중앙고)이 각각 14m38과 53초32를 기록, 나란히 2관왕에 올랐으며 여고 2학년부 황봄이(광명 충현고)도 800m 우승에 이어 400m에서 1분06초39로 1위에 올라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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