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문수(경기체고)가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 역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배문수는 18일 평택 이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부 62㎏급 인상에서 116㎏을 들어올려 정호용(강원체고·120㎏)에 이어 2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는 151㎏을 기록하며 정호용(149㎏)과 백규선(부산체고·131㎏)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배문수는 그러나 합계에서 267㎏으로 정호용(269㎏)에 뒤져 금메달을 추가하는 데 실패했다.
남자부 69㎏급에서는 김성진(경기체고)이 인상에서 117㎏을 들어 강선호(전북체고·116㎏)와 주정현(인천체고·112㎏)를 꺾고 1위에 올랐지만 용상에서 135㎏으로 4위에 그친 뒤 합계에서도 252㎏으로 강선호(257㎏)와 곽태준(부산체고·255㎏)에 이어 3위에 머물렀다.
이밖에 여자부 58㎏급에서는 김세연(인천체고)이 인상 75㎏, 용상 93㎏, 합계 168㎏으로 은메달 3개를 획득했고 남자부 56㎏급 문세종(경기체고)은 인상에서 93㎏을 들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