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18세 이하(U-18)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16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B(3부리그)에서 일본에 아쉽게 졌다.
스피로스 아나스타스(캐나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일 오전 이탈리아 아시아고에서 열린 대회 2차전에서 일본과 박빙의 승부를 펼쳤지만, 경기 초반 허용한 실점을 만회하지 못하며 0-1로 패했다.
한국은 경기 시작 10분 11초 만에 아라이 에이사이에게 선제골을 내줘 1피리어드를 0-1로 뒤진 채 마쳤다. 2피리어드에서는 양 팀이 각각 4개의 마이너 페널티(2분간 퇴장)를 범하는 난전이 펼쳐졌다.
1피리어드 유효 슈팅에서 9-12로 뒤졌던 한국은 2피리어드 들어 7-4로 앞서며 상승세를 타는 듯했지만 일본 골문을 열지 못했다.
아나스타스 감독은 경기 종료 1분 1초를 남기고 타임아웃을 부른 후 골리를 빼고 추가 공격수를 투입하며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지만 굳게 닫힌 일본 골문은 끝내 열리지 않았다.
헝가리전에 이어 일본전 패배로 승점을 올리지 못한 한국은 이탈리아(2패)에 득실에서도 뒤져 6개국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22일 자정 우크라이나와 3차전을 치른다.
6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 1위 팀은 내년 디비전 1 그룹 A(2부리그)로 올라가고 최하위 팀은 디비전 2 그룹 A(4부리그)로 강등된다.
지난해 디비전 2 그룹 A에서 우승해 디비전 1 그룹 B로 승격한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잔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