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동-제태환 조(용인시청)가 제5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수동-제태환 조는 1일 충북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일반부 무타페어에서 7분02초65로 정비호-정재욱 조(K-water·7분05초13)와 박우민-김동진 조(충북 충주시청·7분08초11)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남고부 무타페어에서는 김영일-손성민 조(수원 수성고)가 7분21초74로 김현태-최진해 조(서울체고·7분15초75)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고부 경량급더블스컬에서도 손혜진-전연주 조(수원 영복여고)가 8분03초00으로 신다솔-박채연 조(충주여고·7분55초49)에 이어 2위에 올랐으며 여고부 더블스컬에서는 마은기-신예원 조(영복여고)가 8분04초88로 3위에 입상했다.
한편 전날 열린 남일반 경량급 싱글스컬에서는 박태현(수원시청)이 7분28초38로 심현보(경남 진주시청·7분31초81)와 김선현(K-water·7분39초42)을 꺾고 1위로 골인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