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여고가 제10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여자고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구리여고는 1일 하남시 미사리 한강카누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여고부에서 금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충북 증평정보고(금 2)를 제치고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또 남고부에서는 남양주 와부고가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충남 서령고(금 6·은 1)에 이어 종합 2위에 입상했다.
구리여고는 여고부 카약 2인승(K-2) 200m에서 변은정-이예린 조가 43초93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K-4 200m 변은정-이예린-최유슬-이슬이 조가 42초18로 정상에 올랐으며 K-4 500m에서도 변은정-이예린-최유슬-이슬이 조가 1분50초51로 1위를 차지하며 종합우승을 확정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