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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병길, 경호실장기 사격 2관왕

추병길(경기도청)이 제11회 대통령 경호실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추병길은 3일 대구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일반부 공기소총 개인전 결선에서 207점을 기록하며 류재철(부산시청·206.8점)과 송수주(창원시청·186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추병길은 앞서 열린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도 최창훈, 정지근, 김대선과 팀을 이뤄 경기도청이 1천873점의 대회신기록(종전 1천869.9점)으로 충북 보은군청(1천860.7점)과 경남 창원시청(1천860.6점)을 제치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

경기도청은 추병길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 2월 열린 제6회 전남도지사배 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이 됐다.

한편 여일반 25m 권총 단체전에서는 고다은·강은라·김미정·도신애가 팀을 이룬 인천 남구청이 1천728점으로 IBsK기업은행(1천737점)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고 남대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인천대가 1천851.7점으로 한국체대(1천862.4점)와 경남대(1천861.3점)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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