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임순빈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여성단체 임원들이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카네이션 꽃을 달아드리는 것으로 시작해 구리실버악단의 신나는 디스코 공연과 나우커뮤니케이션의 신명나는 가요, 국악한마당, 비보이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졌다.
이어 구리시는 효행자와 노인복지 기여 유공자로 선정된 25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44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크고 깊으신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삶, 밝고 건강한 노후를 살아가실 수 있도록 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