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11일 수원 호텔캐슬 사파이어홀에서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도 종목단체 회장 및 사무국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최규진 사무처장은 “경기도는 17개 시·도 체육회 중 모범적인 통합을 이뤄냈고 종목 통합도 노력중”이라며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경기도체육회가 통합 출범한 이후 처음 열리는 만큼 16년 연속 최다종목 우승의 대업을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6만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46개 종목에서 17개 시·도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다.
경기도는 40개 종목에 1천993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