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드림스타트의 성과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격년제로 진행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가 마련한 기본 구성, 사례 관리, 서비스 운영 등 6개 분야 31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해 기본서비스를 확대하고 내실 있는 사업운영을 정착시켜 통합사례회의를 강화하고 맞춤형 서비스의 수준을 업그레이드 시켜 대상자 만족도가 90% 이상이었으며,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을 중점 추진해 지역 내 허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점이 높이 인정됐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도 공평한 출발선에서 꿈을 꾸고 이룰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