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다음달 7일까지 ‘2016년도 도자기 첨단소재 기술개발 사업’ 주관 기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규모가 영세해 자체적 개발여건이 어려운 도내 도자업체의 신소재, 신기술 개발을 지원해 새로운 시장 개척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키 위한 것이다.
사업은 ▲유약과 소지(素地, 도자기 제작용 흙) 개발 지원을 통한 시장 개척 및 사업화 촉진 ▲유약·소지 성분 분석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신소재 유약 및 디자인 개발을 위한 전문가 양성교육·세미나 등 3개 분야다.
도자기 관련 연구 장비를 보유하고, 연구개발 노하우를 지닌 도내 대학과 연구기관 등이 대상이며 컨소시엄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도 과학기술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www.gg.go.kr)를 참고하면 된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