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오는 2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11라운드 서울 이랜드와 홈 경기를 ‘레이디스 데이(Ladies Day)’로 개최한다.
FC안양은 이날 경기에 핑크 색상의 세컨드 유니폼을 착용하고 출전할 예정이며 SNS를 통해 선발된 에스코트 걸들이 선수단과 함께 입장한다.
또 구단 상품 소지자(유니폼, 머플러 등) 혹은 보라색 의상을 입고 경기장에 찾아오는 여성 관중에게는 입장권 50% 할인의 혜택을 제공하며 비디오 게임존, 하프타임 전광판 이벤트, 다르다존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K리그 최초로 출시한 페이퍼 토이를 경기 시작 40분전부터 매표소 인근 페이퍼 토이 부스에서 브라질 특급 자이로가 직접 선착순 150명에게 증정하고 사인회도 진행한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