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4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오클라호마시티, 2승 1패로 다시 앞섰다 골든스테이트에 133-105 28점 차 대승

NBA 서부콘퍼런스 결승 3차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28점차 대승을 거뒀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3일 미국 오클라호마주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 프로농구(NBA) 서부콘퍼런스 결승 3차전에서 골든스테이트에 133-105로 이겼다. 1차전 108-102 승리 후 2차전에서 91-118로 패했던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날 승리로 2승 1패로 앞서나갔다.

이날 오클라호마시티는 케빈 듀랜트가 33점 8리바운드 3블록슛을, 러셀 웨스트브룩이 30득점 8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두 선수가 66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40-40으로 맞선 2쿼터 중반 스티븐 애덤스, 웨스트브룩, 디온 웨이터스의 연속득점으로 48-40으로 앞서나갔다.

2쿼터를 72-47, 25점 차로 앞선 채 마감한 오클라호마시티는 쿼터를 거듭할수록 점수 차를 벌렸고 구단의 플레이오프 역대 최다득점 기록을 세웠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티븐 커리가 24점, 클레이 톰프슨이 18점을 넣었을 뿐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한 자릿수 득점에 그쳤다.

/연합뉴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