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케이티 위즈는 오는 27∼2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주말 홈 3연전에서 5월 ‘패밀리 페스티벌(Family FASTival)’ 네번째 행사인 ‘케이티 위즈 패밀리 데이 시리즈(kt wiz Family‘s day Series)’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매주 ‘칠드런스 데이’(어린이), ‘패런츠 데이’(부모님), ‘티처스 데이’(선생님) 시리즈를 진행하는 등 각 주제에 맞는 다양한 행사를 펼쳐온 케이티는 5월 마지막 홈 경기를 맞아 가족을 주제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패밀리 데이 시리즈 기간에는 1루 매표소 옆 부스에서 가족 관중(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확인)에게 홈 경기 무료 예매권과 기념품을 증정하고 야구장 옆 위즈가든에서는 가족 팬을 위한 인형극·줄타기 공연과 체험 행사를 펼친다.
또 28일에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시구·시타를 하고, 29일에는 아이스크림 광고에서 귀여운 매력을 보인 정다빈 양이 시구자로 나선다.
이밖에 야구장 스카이박스와 외야 하이트펍 2층에는 케이티 선수단과 코치진, 프런트 및 후원 업체의 가족을 초청할 예정이다.
한편 케이티는 6월에도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