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웅-김상현 조(수원시청)가 제10회 폴란드컵 국제정구대회 남자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진웅-김상현 조는 24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의 그로지스크 마조비에츠키 정구장에서 열린 남자 복식 결승에서 알렉스 마젤란스키-로첸츠 브르스키 조(폴란드)를 5-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김상현은 남자 단식 결승에서도 우승에 도전했지만 이동준(서울시청)에게 3-4로 패해 아쉽게 2관왕 도전에 실패했다.
올 시즌 첫 정구 유럽투어인 이번 대회에는 수원시청과 서울시청 팀이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