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이 제10회 화천 평화배 전국조정대회 남자일반부 쿼드러플스컬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태현, 차종환, 안영철, 강우규가 팀을 이룬 수원시청은 26일 강원도 화천군 화천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일반 쿼드러플스컬 결승에서 6분13초87로 K-water(6분10초47)와 서울시청(6분13초54)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이밖에 박세연, 안지윤, 박채연, 홍은표가 팀을 이룬 인천체고는 여고부 쿼드러플스컬에서 6분59초15로 충남 예산여고(6분55초85)에 이어 2위에 올랐고 여대 및 일반부 경량급 싱글스컬 구보연(하남시청·8분10초47)과 남고부 쿼드러플스컬 인천체고(6분28초46)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