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연합 뇌기반 만 3~5세 유아의 발문 Logic 캠페인’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도내 공·사립 유치원 교사 및 원장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초빙 강사로 나선 중앙대 박찬옥(유아교육과) 교수는 이 자리서 유아에게 어떻게 생각이 일어날까, 유아의 생각이 발달하도록 교사는 어떤 발문을 하나 등의 수업에 대한 근본적 물음에 “교사 스스로 답을 찾아가고, 끈임없는 질문과 반성의 과정을 거쳐 스스로 확신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실행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회 임현순 회장은 (제나유치원장:뇌과학박사) “소속 교사들의 지회별 Action Learning을 통해 유아 교사의 발문에 대한 전문가 코칭 기회를 제공하고, 신체운동· 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 등 누리과정 5개 영역별 수업 발문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