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31일 전곡리 선사유적지 주차장에서 환경의 날 행사를 가진 후 생태계교란식물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제21회 환경의 날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규선 군수를 비롯해 군 장병, 기관단체, 사회단체회원, 공무원 등 1천여명이 참여했다.
김규선 군수는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인체에 악영향을 미치는 위해식물 퇴치를 위해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연천군은 예초기 50대를 군부대에 지원했으며 5사단은 외래종 식물제거뿐만 아니라 EM을 통한 수질보호 활동도 벌였다./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