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올 시즌 하반기 홈 10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미니 연간권을 출시, 판매한다.
수원은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하반기 홈 10경기를 관전할 수 있은 미니 연간권을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미니연간권은 연간회원권을 구매하지 못한 팬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홈 경기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특별 기획됐다.
하반기 미니연간권 좌석은 5인이 이용 가능한 골드패밀리 좌석을 포함해 실버클래스, W지정석, W자유석, E자유석 등 총 5개 구역으로 구분돼 있다.
하반기 미니연간권은 1일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sports.interpark.com)를 통해 판매가 시작되며 6월 11일 인천 유나이티드 전, 25일 제주 유나이티드 전, 29일 광주FC 전 당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 매표소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구입한 미니연간권은 7월 홈경기인 10일 수원FC 전, 17일 성남FC 전, 31일 제주 전 당일 중앙광장 매표소에서 수령할 수 있다.
한편 하반기 미니연간권을 구매하는 팬들은 기존 연간회원과 동일한 혜택이 제공된다. 하반기 미니연간권 판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www.bluewings.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