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릴 ‘2016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에 나설 ‘베스트 12’ 후보 120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각 구단 별로 12명 씩 ‘올스타전’에 나설 후보 120명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올스타전은 케이티 위즈, SK 와이번스,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스, 롯데 자이언츠가 한 팀이 된 드림팀과 LG 트윈스, 넥센 히어로즈, KIA 타이거즈, NC 다이노스, 한화 이글스가 팀을 이룬 나눔팀으로 경기가 펼쳐진다.
올스타전에 나설 베스트 12는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로 선정한다.
팬 투표는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7월 1일 오후 6시까지 포털사이트 다음과 네이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KBO 앱, KBO STATS 앱에서 진행한다.
또 KBO 리그 현역선수 명단에 등록된 10개 구단 감독과 코치,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하는 선수단 투표는 6월 중 일자를 지정해 5개 구장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KBO는 매주 월요일 인터넷과 모바일 투표수를 합산한 팬 투표 중간집계 현황을 공개하고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를 70 대 30의 비율로 환산한 최종 집계 결과는 7월 4일 발표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