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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결승골 끝까지지켜 勝

K리그 챌린지 15라운드
후반 교체투입 진창수, 골 성공
FC안양 1-0 제압… 4위 유지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천FC 1995가 2연승을 달리며 선두권을 위협했다.

부천은 지난 4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15라운드 FC안양과 원정경기에서 후반 16분 터진 진창수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부천은 6승5무2패, 승점 23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선두 강원FC(9승1무3패·승점 28점)와는 승점 5점 차, 3위 대구FC(6승6무1패·승점 24점)와는 승점 1점 차다.

부천FC는 전반 시작 2분 만에 황신영의 슛을 시작으로 김륜도, 바그닝요, 문기한 등이 FC안양의 골문을 노렸지만 골과 연결시키지 못했고 FC안양도 안진범과 정재용의 슛이 골문을 외면해 전반을 득점없이 마쳤다.

후반들어 황신영 대신 진창수를 교체 투입한 부천FC는 후반 17분 김륜도의 패스를 받은 진창수가 FC안양의 골망을 가르며 1-0으로 앞서갔다.

이후 부천FC는 김영후, 서용덕, 이재억, 김민균 등의 슛으로 만회골을 노린 FC안야의 거센 반격을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고양 자이크로FC는 이날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시티즌과 원정경기에서 모두 35개의 슈팅을 주고 받으며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고양FC는 1승5무8패, 승점 8점으로 10위에 머물렀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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