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안양시장기 유소년 생활체육 풋살대회가 오는 11일 안양 석수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안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양시풋살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안양 지역 유소년들이 소속된 클럽에서 선수와 가족, 임원 등 3천여명이 참가한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새롭게 단장된 안양 석수체육공원에서 개최되며 선수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도 열려 풋살을 좋아하는 유소년 선수와 가족들에게 많은 추억과 경품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준수 안양시풋살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는 유소년들이 스포츠맨십과 팀플레이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들이 건강한 체력과 정신, 서로에게 배려하는 마음을 기르고, 우리나라 축구 역사를 새로 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들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