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눔실천은 여름철 안전사고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이웃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팔당수력발전소장 이하 임직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여름용 이불과 선풍기를 전달하고, 선풍기 설치 및 사용법을 꼼꼼하게 설명해주었다.
이용규 소장은 “소외된 우리주변의 이웃에 직접 방문하면서 저희의 정성스런 마음이 잘 전달되어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 팔당수력발전소는 항상 우리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서 힘쓰겠으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팔당수력발전소는 매년 동절기에도 전기매트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팔당수력발전소에서 실시하는 ‘2016년도 발전소 주변지역 사업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후변화 대비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희망하우스 사업비 3천500만원을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한 바 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