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서 오늘부터 한화와 3연전
두팀 공동 9위로 꼴찌탈출 사활
플레이오프 진출 위한 마지노선
케이티, 5위 삼성과 ‘3경기’차
SK, 삼성과 주중 3연전 치뤄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가 꼴찌 추락과 중위권 도약의 기로에서 한화 이글스를 만난다.
케이티는 14일부터 16일까지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한화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주중 3연전을 치른다.
13일 현재 24승2무34패로 한화(24승1무34패)와 공동 9위에 머물러 있는 케이티는 한화와 주중 3연전 결과에 따라 올 시즌 처음으로 리그 최하위로 추락할 수도 있고 중위권으로 도약할 수도 있다.
케이티와 가을야구 잔치인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5위 삼성 라이온스(28승32패)와의 승차는 3경기 차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한화 전에서 3경기를 모두 승리해 스윕을 달성할 경우 단번에 중위권까지도 올라설 수 있다.
케이티는 올 시즌 한화와의 맞대결에서 4승1무1패로 9개 구단 중 유일하게 승률이 높다.
그러나 한화가 6월들어 8승3패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어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유한준, 이진영, 김상현 등 팀내 중심타선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된 상황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화와 꼴찌 탈출을 놓고 벌이는 맞대결은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더구나 한화가 최근 8회와 9회 결승점을 얻으며 승리를 거두는 모습을 자주 보여온 터라 조무근, 홍성용 등 불펜진이 불안한 케이티로써는 경기초반 대량 득점으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는 것만이 꼴찌 추락을 막는 방법이다.
케이티로서는 경기마다 기복이 심한 타선이 이대형, 박경수, 박기혁 등 고참선수들과 유민상, 전민수, 심우준 등 젊은 선수들이 조화를 이뤄 불방망이를 터뜨려주길 바라고 있다.
주말 3연전을 리그 2위 NC 다이노스와 치러야하는 케이티로서는 한화 전에서 2승 이상의 성적을 거둬 하위권에서 탈출한 뒤 NC를 만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최근 10경기에서 1승9패로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리그 7위까지 내려앉은 SK 와이번스는 삼성 라이온스와 원정 주중 3연전을 갖는다.
지난 주말 NC와의 홈 3연전에서 스윕을 당한 SK는 하위권과의 승차가 2경기 차에 불과해 삼성 전에서 분위기 전환을 시키지 않을 경우 곧바로 하위권으로 추락할 수 있어 삼성 전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SK는 삼성과의 주중 3연전 후에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 3연전이 기다리고 있다.
SK는 올 시즌 삼성과 맞대결에서 2승4패로 열세에 있고 롯데와의 맞대결에서도 4승5패로 뒤져 있어 쉽지 않은 한 주가 될 전망이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