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3 (일)

  • 구름조금서울 29.1℃
기상청 제공

성남FC 득점기계 티아고 ‘MVP’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 선정
티아고, 전북 현대전 ‘멀티골’
수원 산토스 등 베스트11 선정

성남FC의 주공격수 티아고(23)가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 ‘현대엑스티어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2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3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극적인 무승부를 이끈 티아고를 MVP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연맹은 티아고에 대해 “득점 1위의 위엄을 뽐냈다. 위력적인 프리킥 골과 극적인 동점골로 맹활약했다”고 평가했다.

티아고는 주간 베스트 11 미드필드 부문에도 레오나르도(전북 현대), 마르셀로, 권순형(이상 제주 유나이티드)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산토스(수원 블루윙즈)와 데얀(FC서울)이 이름을 올렸고 수비수 부문에는 김상원, 오반석(이상 제주), 배슬기(포항 스틸러스), 신세계(수원)가 뽑혔으며 골키퍼에는 김동준(성남)이 선정됐다.

/정민수기자 jms@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