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청룡태권도팀의 ‘태권도시범’ 공연과 샘물소리봉사단의 신나는 ‘색소폰공연’으로 시작된 ‘문화의 한마당’은 백일장, 사생대회 등의 문화행사와 시낭송,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공연 그리고 페이스페인팅, 모기퇴치제 만들기, 슬로리딩체험, 나만의책갈피 만들기, 유화프로그램 등 체험부스 운영으로 진행됐다.
‘문화의 한마당’을 공동으로 주관한 새마을문고남양주시지부 류지환 회장은 “문화의 한마당을 통해 독서가 남양주시민의 생활문화로 자리 잡게 되고 평소 학생들이 갈고닦은 솜씨를 뽐내는 계기가 되는 등 그동안 새마을 문고에서 추진해온 독서캠페인과 문화활동들이 결실을 맺는 문화예술 축제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