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6 (목)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전명진, 여고 50m 3자세 ‘金’ 명중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전명진(고양 주엽고)이 제46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명진은 15일 전남 나주시 전라남도국제사격장에서 2017 국가대표 및 국가대표 후보 선수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고등부 50m 3자세 개인전 결선에서 445.76점을 쏴 임가영(서울체고·441.4점)과 박세연(서울 압구정고·430.7점)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고부 스탠다드권총 개인전 본선에서는 이재균(의정부 송현고)이 567점을 기록하며 강종오(566점)와 김태욱(559점·이상 서울 환일고)의 추격을 뿌리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25m 권총에서 준우승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달랬다.

이밖에 여고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는 주엽고가 1천695점으로 서울체고(1천708점)와 압구정고(1천696점)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고 남고부 스탠다드권총 단체전에서도 송현고가 1천642점을 기록해 환일고(1천678점)와 서울체고(1천657점)에 이어 3위에 올랐으며 남대부 스탠다드권총 개인전 한상훈(인천대)도 560점으로 이남효(567점)와 박정우(566점·이상 상명대)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