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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안상수, 멀리뛰기 ‘1위’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
포천시청 최명준, 男 400m 금
화성시청 이아영, 女 400m 1위

안상수(안산시청)가 2016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안상수는 15일 강원도 고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부 멀리뛰기 결승에서 7m56을 뛰어넘어 김장준(경남 창원시청·7m35)과 곽창만(전남 광양시청·7m32)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자부 400m 결승에서는 최명준(포천시청)이 48초68의 기록으로 엄수현(국군체육부대·48초70)과 한재근(안산시청·48초94)을 간발의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자부 400m에서는 이아영(화성시청)이 55초87로 김신애(시흥시청·56초83)와 우유진(강원 정선군청·57초16)의 추격을 뿌리치고 1위로 골인했다.

이밖에 남자부 해머던지기에서는 장상진(과천시청)이 65m92를 던져 이윤철(충북 음성군청·72m55)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부 100m 허들에서는 임예름(양평군청)과 오미연(안산시청)이 13초87과 14초40으로 정혜림(광주광역시청·13초04)에 이어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자부 멀리뛰기에서도 유정미(인천시청)가 5m88로 김민지(충남 논산시청·5m97)에 이어 2위에 입상했다.

한편 여자부 100m 결승에서는 한아름(김포시청)이 12초02로 유진(충북 충주시청·11초71)과 이선애(경북 안동시청·11초95)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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