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21일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봉납식을 가졌다.
이날 봉납식에는 경기도체육회장인 남경필 도지사와 이원성 도체육회 수석부회장,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 강병국 도체육회 총괄본부장, 최용운 도배드민턴연합회장, 박형순 도탁구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도체육회는 이날 남 지사에게 종합우승 격인 경기력상 트로프와 질서상 1위 트로피, 16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배드민턴과 12년 연속 정상에 오른 탁구 종목 우승배를 봉납했다.
남경필 지사는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16년 연속 최다종목 우승을 차지한 것은 도선수단이 한마음 한뜻으로 일궈낸 체육단체 통합의 첫 결실”이라며 “이를 위해 매일 흘리신 땀방울과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체육 웅도의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도선수단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특별시 일원서 열린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16년 연속 최다종목 우승을 달성하며 경기력상을 수상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