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안양시의회의장기 8세 이하(U-8) 유소년 풋살대회가 오는 26일 안양 석수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안양시의회가 주최하고 안양시풋살연합회가 주관하며 굿닥터튼튼병원, 베키북스, 평촌함소아한의원, 스포츠프렌즈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450여명의 선수를 비롯해 가족, 안양시민 등 1천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질 이번 대회는 ‘엄마들의 페널티킥 슛’ 등 선수 가족이 참여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김준수 안양시풋살연합회장은 “어린 선수들이 즐거운 경쟁을 통해 팀플레이의 중요성을 배우고 부모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성장하는 아이가 되길 바란다”며 “여러 팀에 골고루 나눠 주기 위해 경품과 기념품이 많이 준비했다”고 말했다./정민수기자 jms@